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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lomerates and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will have to cooperate more closely to Korea to become a leader in the development of green industries

Korea
Digital Times
03/08/2010
대-중소 협업해야 녹색산업 커진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녹색성장 또는 녹색산업이라는 말이 익숙하지 않았었다. 지난 1997년 교토의정서 채택 이후 각국의 탄소배출이 제한된다거나 탄소배출권을 거래하게 된다는 기사를 간간이 볼 수 있을 뿐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녹색산업이 우리 경제와 세계 경제의 중요 이슈가 되어가고 있다. 지난해 코펜하겐 기후변화협약회의를 통해 우리나라는 녹색성장을 최우선과제로 선언하고 아시아의 녹색성장 리더로 발돋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면 왜 녹색성장이 우리의 목표가 된 것인가.

우리나라는 자원 부족에도 우수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지난 1960년대부터 경제발전에 온 국력을 쏟아 부은 결과, 지금까지 고도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고도성장의 피로감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으며 개도국의 성장모델로는 성장의 한계를 절감하게 되었다. 따라서, 새로운 경제성장 모멘텀을 모색하게 되었고 그 해답을 녹색성장에서 찾고 있는 것이다.

현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녹색산업은 대기업보다 중소기업들이 의욕적으로 먼저 도전했다. 그 결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녹색성장 중소기업들이 조금씩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코스닥기업을 중심으로 녹색산업분야의 강소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시장상황을 지켜보던 대기업들이 최근에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하면서 녹색산업에 뛰어 들었다.

어찌 보면 녹색성장은 우리를 위한 맞춤산업일지도 모른다. 무한하고 친환경적인 새로운 에너지자원을 바탕으로 자원을 소모하는 산업이 아닌 자원을 아끼고 재생하는 산업은 자원이 부족한 우리로서는 그 어느 나라보다도 절박하게 추진할 수밖에 없는 산업으로 미래의 희망을 갖게 하는 산업인 것이다.

녹색산업은 대단히 포괄적인 전방위 산업으로 적용 대상 및 분야도 다양할 뿐만 아니라 공정과 해결해야 될 기술적 과제도 많다. 몇몇 대기업이 녹색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것은 쉽지도 않을뿐더러 바람직하지도 않다. 따라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녹색산업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다.

다행히 녹색성장위원회는 오는 2013년까지 녹색산업 전문중소기업 1000개를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협업과 분업의 묘를 살려 녹색산업분야에서 국내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고자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대기업이 적극적인 연구개발(R&D)투자를 통해 기술력을 확보하고 중소기업은 이를 활용하여 핵심부품을 개발한다면 핵심부품의 높은 수입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이다.

기업과 학교, 연구기관간 산학 협력도 분업을 통한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방편이 될 것이다. 각 주체간 기술이전 및 기술상용화가 그 예로 기술이전은 기술개발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적은 비용으로 R&D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 기술개발 및 보완연구, 자금지원 등을 통해 기술상용화 가능성을 높여 위험부담은 최소화하면서 성공적인 사업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과거에 세계시장을 주름잡던 우리 상품들도 실상 핵심부품은 수입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수출로 벌어들인 외화를 상당 부분 다시 외국에 갖다 바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이는 원천기술, 즉 기본이 튼튼하지 않은 것에 기인한 바가 크다. 따라서, 녹색성장의 핵심 키워드는 원천기술의 확보와 핵심부품 소재의 개발을 통한 경쟁력 확보라고 할 수 있다. 중소기업이 핵심부품 하나하나에 매진하여 기술경쟁력을 기른다면 우리나라가 녹색산업분야의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중소기업이 도전할 녹색산업의 장은 마련됐으며 이는 곧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한 우리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기회가 도래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절호의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정부를 비롯해 대ㆍ중소기업과 연구기관 등이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해 공동 대응할 필요가 있다. 상호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기회를 잘 살린다면 우리는 미래의 녹색산업 강대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다.

El contenido de las noticias que se presentan en esta sección es responsabilidad directa de las agencias emisoras de noticias y no necesariamente reflejan la posición del Gobierno de México en este u otros temas relacionad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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